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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LIG손해보험 이경수(레프트)가 프로배구 사상 첫 공격 25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경수는 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서 선발 레프트로 출전해 3세트서 공격 2500득점을 달성했다. 이날 달성한 공격 2500득점 기록은 프로 출범 최초이다.
이날 이경수는 1세트서 4득점을 올렸고 2세트서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 터뜨리며 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결국 3세트 9-7서 퀵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기록 달성을 확정지었다. 이경수에 이어 공격 득점은 박철우(삼성화재)가 1818득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 최초 공격 2500득점을 달성한 LIG손보 이경수.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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