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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졸지에 이승기가 두 명이 되는 ‘도플갱어’사건이 발생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말 한 음악 사이트에서 ‘2011년 활약이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 1위에 오르는 등 새해를 앞두고 ‘토끼띠 스타’로 거론됐다.
웃기는 것은 지난해 초 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조사한 ‘2010년 기대되는 범띠 스타’ 1위에도 이름이 오른 것이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도플갱어가 아니고서야 동일 인물이 범띠가 되었다 토끼띠가 되었다 할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승기의 생일은 양력이 1987년 1월 13일이고, 음력이 1986년 12월 14일이다. 12간지에 근거를 둔 띠의 경우 음력 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승기는 호랑이띠가 맞다.
실제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생일이 음력으로 따지면 호랑이 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승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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