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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김희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년을 맞은 기념으로 팬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과 자신의 이름 '희'가 한자로 써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트위터에 김희철은 "난 표현을 잘 못해. 하긴 표현을 잘 하면 그건 내 도플갱어일 뿐이지"라며 "하지만 난 너희들의 고마움도 소중함도 다 느끼고 있단다. 팬이란 건 참 좋은거야. 팬 녀석들아 고맙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이러한 고백에 스스로도 창피했는지 말미 "나 술 안먹었음"이라는 재치있는 표현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글을 본 팬들은 "2011년도 우린 슈퍼주니어 곁을 떠나지 않는다" "김희철에게 사랑고백을 받다니 신묘녀는 흥하겠구나" "글을 쓰면서 희철 오빠도 엄청 오글거렸겠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 외에도 멤버 동해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2010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같이해요!"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해했다.
[사진 =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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