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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비와 현빈 등 수 많은 연예인을 국방의 의무로 보내야 하는 해지만 떠나는 이들 만큼 돌아오는 이들도 많은게 2011년이다.
2011년에는 조인성, 김정훈, 우연석, 이재원 등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연예계로 컴백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전역하는 것은 UN출신 한류스타 김정훈으로, 2월 28일 전역한다.
2009년 4월 28일 현역 입대했던 그는 입대 후 발매한 음반이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한류스타로서의 변함없는 입지를 과시한 바 있다.
이어서 2011년 최고 기대되는 전역으로 꼽히는 조인성이 4월 돌아온다.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도 3월 7일 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3월 7일 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며 “현재 회사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가 들어오고 있다. 제대 이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욱은 2009년 5월 6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복무 중이다.
특히 이진욱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난 한류스타 최지우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6일 공군 군악대에 입대한 조인성은 오는 5월 4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전역을 앞두고 조인성에 대한 충무로의 러브콜도 있다르고 있다. 강동원의 입대에 이어 현빈까지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조인성의 복귀는 남자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조인성에 이어서 미남 한류스타 김래원도 오는 8월 전역한다.
김래원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남산도서관에서 대체 복무 중으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일본팬들이 여전히 찾아올 정도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어 전역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재원은 앞서 사회로 돌아온 문희준, 강타, 토니안, 장우혁 H.O.T 멤버들이 이재원의 제대 후 재결합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이들의 재결합을 놓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클릭비 출신 우연석은 1월 소집해제돼 클릭비의 재결합을 위해 뛸 예정이다.
2년의 기다림 끝에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비역 연예인들이 2011년에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된다.
[사진 = 조인성-김래원, 이재원-이진욱]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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