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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상남편 닉쿤이 아내 빅토리아에게 마음에 품고 있던 애정을 표했다.
닉쿤은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빅토리아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벤트를 끝낸 닉쿤과 빅토리아는 방송국 근처 커피숍을 찾았다. 닉쿤은 추워하는 빅토리아에게 장갑 한 쪽을 건네고 어깨를 감싸안는 등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닉쿤은 빅토리아가 커피를 마시다 입술에 거품을 묻히자 직접 닦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빅토리아가 입김을 낸 창문에 '너무 좋아요'라고 쓰자 행복한 미소를 참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닉쿤은 "예전에 연말되면 시상식 끝내고 숙소 돌아가 잤는데 이번에는 빅토리아랑 눈 맞으면서 같이 걷고 싶다"며 "빅토리아가 있어 크리스마스가 외롭지 않다"고 고백했다.
닉쿤의 다정함에 빅토리아도 "마음 속에 뭔가 뛰고 있었다. 팝콘 같은게 막 튀고 있었다"며 설레이는 심정을 전했다.
[닉쿤과 빅토리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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