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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현빈과 하지원의 '시크릿가든'이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시크릿가든'는 26.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1%에 비해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12월 12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25.1%보다 1.5% 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조만간 30% 돌파도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혼이 바뀌었던 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이 영혼이 제 위치를 찾으면서 오히려 위기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길라임이 영혼이 바뀐 상황에서 주원의 몸으로 엘리베이터를 탔고 그 상황에서 영혼이 원래의 몸으로 각각 돌아가면서 주원이 폐소 공포증으로 엘리베이터에서 혼절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은 11.0%를, MBC TV '욕망의 불꽃'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시크릿 가든'.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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