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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분유캄프' 정조국(27)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리그1 AJ옥세르로 이적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 아들 정태하를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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