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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김승우가 KBS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가제)'(극본 박성진·이수현 연출 권계홍)의 형사로 캐스팅 됐다.
오는 2월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강력반(가제)'은 개성 강한 강력계 형사들이 각자의 수사 특기와 노하우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극중 김승우는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으로 등장한다. 사건사고의 중심에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움직이며 경찰서의 얼굴마담으로 불리는 역할을 소화한다. ‘아이리스’ 이후에 약 1년 만의 복귀다.
김승우는 “'강력반(가제)'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수사물이라는 드라마 소재가 강하게 끌렸다. 특히 ‘정일도’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또한, 거칠고 야누스적인 인물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강력반(가제)'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주요 강력사건을 에피소드로 다룰 예정이여서 드라마 속 강력반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그 후일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2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형사로 캐스팅된 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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