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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고현정이 ‘201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수상 후 소감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뉴이어 하시구요. 회초리 들어주신 분들 따끔합니다. 정신번쩍 나네요. 제가 무슨 훈계를 하겠습니까”라 말했다.
이어 그는 “그저 기분 좋아진 여배우의 어리광이라 생각해주셔요. 대상이잖아요. 남다르게 성글게 (프리미티브하게) 해볼려다가 배움이 모자라 그런거니 생각해주시기를…사랑합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해 12월 31일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대물’로 대상을 수상한 후 "시청률을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SBS, KBS, MBC 어느 곳이든 배우는 그 순간 진심을 다해서 연기를 한다"며 "그게 좋은 대본이든 아니든 그 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등의 말로 시청자를 훈계하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고현정.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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