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새해 첫 영화 '심장이 뛴다'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김윤진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김윤진은 지난 12월 31일 타종 행사를 위해 직접 한복을 준비, 당일 보신각 앞에 모인 8만 시민과 함께 특별한 2011년 새해를 맞이했다. 행사 전부터 타종인사들의 사인과 기념사진 요청에 즐겁게 임했던 김윤진은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국으로 생중계된 제야의 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민혜 선수, 첼리스트 정명화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윤진은 “타종을 하면서 '심장이 뛴다'의 성공과 2011년 소원을 빌었는데 올해는 꼭 이루어 질 것 같아서 기쁘다.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모든 분들의 희망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2011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윤진, 박해일의 연기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심장'을 놓고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1월 5일.
[김윤진.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