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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숨겨둔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배용준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음반 제작자이자 기린예고 이사장인 정하명 역을 맡아, 3일 방송되는 1회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한다.
이번 장면은 정하명이 고혜미(배수지)와 윤백희(함은정)를 비롯해 기린예고 오디션에 참가한 수많은 학생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중요한 장면. 때문에 이미 '겨울연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경험이 있는 배용준도 '드림하이'의 피아노 장면을 위해서 틈틈이 피아노를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에게나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호감을 보이지만, 깊은 내면은 잘 드러내지 않아 속을 알 수 없는 배용준이 과연 어떤 곡을 연주할 지 벌써부터 각종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한편 배용준의 피아노 연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다. 첫 방송은 3일 오후 9시 55분.
[배용준. 사진 = 영화사 숲]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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