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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보아, 최시원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한꺼번에 등장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일과 4일 방송될 ‘아테나’ 7, 8회 분에서 보아는 실제 자신처럼 톱가수 ‘보아’로 출연해 춤과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 영역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나로 연기하려니까 뭔가 어색했다”며 “게스트 출연이니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시길” 이라며 출연소감을 전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아테나’에서 NTS 정보 분석요원 ‘김준호’로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이번 방송 분부터 현장요원으로 투입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피력할 예정이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또 다른 아이돌이 깜짝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샤이니. 샤이니 역시 ‘샤이니’로 등장,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평상시의 풋풋한 모습을 ‘아테나’에서 공개한다.
‘아테나’ 제작진은 아이돌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연습실 등 SM 건물 내부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전해져다. 따라서 드라마에서 인기 아이돌과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는 기대에 팬들은 벌써부터 ‘아테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테나'에 출연한 보아(위)-최시원.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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