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김지은(29세, 직장인)씨는 2010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1년을 맞이하기 위해 신년 맞이 관상점을 보러 갔다. 역술인은 미연씨에게 코가 낮아 복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재물이 들어오지 않을 외모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한귀로 듣고 흘리고 싶지만 안 좋은 소리는 귓가엣 맴돌기만 할 뿐 사라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심심풀이로 관상이나 점, 운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관상이나 점괘가 좋게 나오면 좋지만 나쁘게 나올 경우 괜히 기분이 울적해짐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나쁜 점괘에 찝찝한 기분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춰 ‘관상성형’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금부터 부정적인 관상에서 긍정적인 관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관상학에서 ‘좋은 눈’은 무엇?
관상학에선 가는 듯 길면서도 양쪽이 똑같고 흑과 백이 뚜렷한 작은 눈동자가 좋은 눈으로 통한다. 또한 항상 생기 있어 힘차고 안정된 눈은 최상의 눈으로 꼽힌다.
이런 좋은 눈을 만들기 위해선 눈 앞트임, 뒤트임을 통해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매직 앞트임이나 뒤트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흉터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자연스런 눈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 관상학에서 ‘좋은 코’는 무엇?
좋은 운을 가진 코는 콧구멍이 앞에서 보이지 않고 콧대가 바른 사람이다. 이런 코를 가진 사람은 많은 돈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오래살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렷한 콧대를 만들고 싶다면 비개방형 수술을 통해 보형물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윗입술에서 코끝, 콧대로 이어지는 부분의 조화와 이마, 콧대 사이의 높은 차이를 적절하게 매치해 자연스런 코를 만들 수 있다.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원장은 “2011년에는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관상 성형을 하고자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관상성형은 좋은 사주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호감 있는 외모를 만들어 줘 꾸준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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