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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연출을 맡은 장형원, 한학수PD가 시청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MBC측은 홍보국 트위터 'MBCNEST'에 감상평을 보내준 시청자들 중 4명을 선정했고, 장준홍 김은정 오봉주 최종혁 씨 등 4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인근의 레스토랑에서 제작진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촬영 중 에피소드와 연출 의도, 개인적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50대 후반의 의사인 장준홍 씨는 "이렇게 PD들과 다른 젊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니 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산업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김은정 씨는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그리고 아프리카의 눈물 까지 모두 너무 잘 보고 있다. 주변에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제학을 전공하는 최종혁 씨도 "방송 내용 이상으로 PD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눈물'은 오는 7일 밤 11시5분에 2부 '사하라의 묵시록'을 시작으로 14일 3부 '킬리만자로의 눈물'이 방송되고 21일에는 제작기 '검은 눈물의 시간 307일'을 방송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4명.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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