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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눈물과 웃음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4.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놀러와'에 앞서 방송된 '역전의 여왕'이 기록한 14.2%의 시청률을 거의 그대로 이어온 셈.
그 동안 다양한 스타를 출연시켜 색다른 토크쇼의 재미를 선사한 '놀러와'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9명의 소녀들이 가슴속에 담고 있었던 이야기로 눈물을 자아내는가 하면 신세대 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 소녀시대와 함께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엠블랙 미르, 비스트 양요섭 등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는 9.5%, KBS 2TV '안녕하세요'는 6.0%를 각각 기록했다.
['놀러와'에 출연한 소녀시대.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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