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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배우 현빈과 이연희의 절묘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연희는 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년을 돌아보며 사진 대방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집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찍은 듯한 모습으로, 특유의 청순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재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앓이'로 인기를 몰고 있는 현빈의 사진을 절묘하게 합성했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직접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며 꾸밀 수 있는 것을 이용해 이연희 사진 밑에 현빈의 이미지와 '살살녹네녹아~' '황홀' 하트뿅뿅'이라는 문구를 넣어 마치 현빈이 이연희의 미소에 푹 빠진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의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현빈이 이연희의 미소에 푹 빠졌다? 완전 재밌다" "현빈오빠는 만인의 연인인데...근데 혜교언니는 어쩌고?"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현빈의 팬들은 현빈의 이미지로 장식해 놓은 것에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네티즌들이 합성한 이연희와 현빈의 사진. 사진 = 이연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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