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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중국 운남성 망스(芒市)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장나라는 지난 2일 망스시에서 열린 국제 커피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리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망스시는 아시아 최대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도시로 스타벅스와 네슬레의 커피를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장나라는 이날 ‘스위트 드림’과 ‘첨밀밀’을 축하 곡으로 선사했다.
장나라는 “중국 진출 이후 6년간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운남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가게 됐다”며 “운남성 망스시와 한국과의 교량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이후 상해로 이동, 광고 촬영 일정을 마쳤으며 다시 헝디엔으로 들어가 중국 드라마 ‘경마장’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이르면 이번 달 말 귀국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중국 운남성 망스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장나라(오른쪽)와 망스시 시장.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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