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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옥세르(프랑스)가 정조국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옥세르는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조국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옥세르와 정조국은 2012-13시즌이 끝나는 2013년 6월까지다.
옥세르는 정조국에 대해 '박주영과 같은 팀에서 잠깐 활약한 선수'로 소개하며 '체격조건이 좋고 빠르고 힘이 넘치는 선수'로 소개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팀 전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조국은 지난 2003년 안양(현 서울)에 입단해 K리그 통산 209경기에 출전해 63골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소속팀 서울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A매치에는 12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옥세르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승11무4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옥세르는 오는 8일 컵대회를 치르며 오는 15일에는 박주영의 소속팀 모나코를 상대로 2010-11시즌 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옥세르 홈페이지 캡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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