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교회 안에서 목사 간에 폭행 사건이 일어나 네티즌들의 비난이 뜨겁다.
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지철(63) 담임목사가 조모(61.여) 부목사와 최모(53) 전 부목사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부러졌다.
지난해 해임된 최 목사는 최근 사목활동 계획에서 제외된 조 목사와 함께 항의하러 김 목사를 찾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의 신고로 경찰조사를 받던 두 부목사는 통증을 호소해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 안에서 목사 간에 폭행이 일어 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한결 같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주 기도해서 죄가 초기화 되니까 그러는 거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맞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있는건가?", "예수님이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저렇게 해도 또 회개하면 끝이라고, 용서 받는다고 하겠지" 라며 비난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장로로 있으며 더욱 유명해졌으며, 지난 4월 이 대통령은 2008년 3월 이후 2년 만에 부활절 예배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소망교회. 사진 = 소망교회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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