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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정우·김윤석의 ‘황해’, 이것이 좋다 vs 나쁘다

시간2011-01-04 12:03:26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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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추격자’ 나홍진 감독의 잔혹 스릴러 2탄 ‘황해’가 개봉한지 3주 차에 접어들면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끌고 있다.

19금이라는 대상 연령이 크게 한정된데다, 지난해 크게 히트했던 ‘아저씨’의 꽃미남 원빈도, ‘악마를 보았다’의 한류스타 이병헌도 나오지 않는 ‘황해’는 180만이 넘는 관객이 선택하면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워낙 장기간 기다려 온 작품이라 개봉 초에는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는 기대심리에 성탄절과 연말 극장가 특수가 겹친 것이라 냉정한 평가라고는 보기 힘들다.

영화를 선택하는데 있어 ‘추격자’의 팬도 아니고 하정우, 김윤석 주연 배우를 좋아하는 영화팬도 아닌 ‘황해’를 선택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대중들을 위해 마케팅에 사용하는 SWOT 분석을 이용해 이 영화의 장단점을 분석해 봤다

1. ‘황해’의 강점(Strength)

단연 하정우, 김윤석 두 배우의 연기력이다 전작 ‘추격자’에서도 연기에 대한 호평을 얻은 두 배우지만 이번 ‘황해’에서는 명불허전이다.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한 ‘악마를 보았다’ 또한 지독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됐지만, ‘황해’는 ‘악마를 보았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특히 조선족 택시 운전수 구남으로 분한 하정우는 첫 주연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이후 연기력에 대해서는 잡음이 없던 배우였다. 하지만 ‘황해’에서 그의 연기는 구남 자체였다. 특히 경찰에 쫓기며 산을 넘다가 총에 맞은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양말을 묶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하정우 연기의 절정이다.

조선족 개장수 면가를 위해 살을 8kg찌운 김윤석 또한 하정우와 비교해 모자라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유혈이 난무하는 액션을 펼치다가도 천연덕스럽게 “잔금 내놔”"대가린 놔두고 나머진 개 줘"라고 말하는 그의 연기는 나홍진 감독의 설명처럼 잔인함이 아닌 지독하게 냉철하고 비즈니스적인 면가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2. ‘황해’의 약점(Weakness)

약점이라면 ‘추격자’ 당시의 절박함과 폭력으로 인한 스릴러 장르의 센세이션이 이제는 없다는 것이다. 2007년작 ‘추격자’ 붐 이후 수 많은 스릴러 장르 영화가 탄생했다.

유혈이 난무하는 폭력 또한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에서 절정을 찍었고, 이정범 감독은 꽃미남 배우 원빈이 가세한 감성 액션이라는 새로운 코드까지 만들어 냈다.

‘추격자’이후 3년 동안 수 많은 스릴러 장르 영화가 탄생하면서 이 장르 영화의 원조격인 나홍진 감독의 부담이 커져서 일까? ‘황해’는 구남이라는 한 인간을 두고 벌어지는 인간군상을 그렸지만 우리 주변에서 사건이 벌어진 ‘추격자’ 당시 보다 연변에 사는 조선족 구남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은 분명 다를 것이다.

3. ‘황해’의 기회(Opportunity)

개봉 초 ‘황해’는 수 많은 우려 속에 개봉했다. ‘추격자’ 이후 3년 가까이 양산된 스릴러 장르와 잔혹한 영화에 대한 관객의 인내는 극에 달해 있었고, ‘황해’ 또한 이 같은 부담감을 안고 개봉했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 덕분일까? ‘황해’는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라스트 갓파더’, ‘헬로 고스트’와 함께 흥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황해’는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추격자’를 대폭 확대한 스케일에 진정성 있는 배우의 연기는 현재 개봉한 작품들 중 단연 선두다.

연말 연초 극장가에 몰린 코미디 장르 영화를 피해 좀 더 무게감 있는 영화를 찾을 관객들의 수요 또한 오히려 ‘황해’의 장기 흥행에 일조할 전망이다.

4. ‘황해’의 위협(Threat)

‘황해’는 동시기 개봉한 작품들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추격자’가 2007년 개봉 당시 장르의 특이함 등으로 별 대적할 상대 없이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면,

2010년 12월 개봉한 ‘황해’는 함께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에 심형래 감독의 신작 ‘라스트 갓파더’라는 암초를 만나야 했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승승장구 하던 ‘황해’는 결국 개봉 2주 차에 3위로 밀려나야 했다. 그것도 신작도 아닌 ‘헬로우 고스트’에 밀리는 양상으로 3위를 기록한 것이라 씁쓸한 3위를 기록해야 했다.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황해’는 개봉 첫 주 ‘추격자’의 그것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역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2010년 한해를 달궜던 잔혹한 영화에 지친 관객들은 반대급부로 ‘헬로우 고스트’와 ‘라스트 갓파더’를 택했고, 이런 반향은 ‘황해’의 3위 하락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황해’는 이런 저런 논란을 떠나 치밀하게 잘 만들어낸 작품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 개봉 4주 차에 접어드는 ‘황해’가 줄줄이 개봉할 다른 영화와의 경쟁을 따돌리고 장기 흥행에 돌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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