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마이애미 히트 프랜차이즈 스타 드웨인 웨이드와 덴버 너겟츠 베테랑 가드 천시 빌럽스가 미국프로농구(NBA)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4일(한국시각) NBA 사무국에 따르면 웨이드와 빌럽스는 각각 1월 첫째주(12월 27일-1월 2일) NBA동부, 서부 콘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됐다.
평균 득점 36.7점으로 지난주 NBA 득점 랭킹 1위에 오른 웨이드는 지난주 마이애미의 3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2경기 연속으로 40득점 이상을 올렸는데 12월 29일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는 올 시즌 개인 최다인 45점을 기록했고, 야투성공률은 70.8% 였다.
빌럽스도 덴버의 지난주 3연승을 이끌었다. 지난주 평균 25.3득점 6.3 어시스트 3.3 리바운드를 기록한 빌럽스는 특히 84.6%의 높은 3점슛 성공률로 지난주 이 부문 리그 선두를 달렸다. 또 최근 시도한 47개의 자유투 중 46개를 성공하는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애미 드웨인 웨이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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