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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드림하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0.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방송분이 보인 10.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전날 시청률과는 불과 0.1% 포인트 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과 아이유, 김수현 등이 첫 등장했다. 박진영은 극중 자신을 영어교사로 채용하기 위해 찾아온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배용준) 앞에서 엉덩이를 손으로 긁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아이유는 일명 못난이 외모로 첫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골학생으로 분한 김수현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5.6%,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6.7%를 기록했다.
[소폭의 시청률 상승을 보인 '드림하이'. 사진 출처=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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