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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T아일랜드의 이홍기(21)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이 비밀스럽게 지하철 투어에 나섰다.
이홍기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준형이 지금 지하철 투어 중. 급하게 산 커플 목도리ㅋㅋ아 긴장되고 무섭다. 우린 이렇게 추억을 만든다"는 글을 남기고 용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홍기와 용준형은 모자를 눌러 쓴 채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두꺼운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살짝 보이는 두 사람의 눈에선 긴장과 함께 설렘이 동시에 느껴져 연예인으로서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쩜 좋아. 너무 귀엽다. 나도 저 지하철에 같이 타고 싶다", "저렇게 얼굴 다 가리고 셀카 찍고 있으면 사람들이 더 쳐다 볼텐데", "연예인 놀이하는 일반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 용준형(왼쪽)과 FT아일랜드 이홍기. 사진 = 용준형 트위터-이홍기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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