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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연출 성치경)가 중년스타들의 화려했던 과거를 재조명하며 탐구한다.
6일 '여우의 집사'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시대를 초월한 스타들, 이제는 연륜이 쌓여 중년이 된 스타들이 당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비밀들을 파헤친다.
현재 방송가는 아이돌 스타가 점령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TV를 켜면 여기저기섯 아이돌 스타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틈새를 공략해 중년스타들을 중심으로 내세웠다.
'나 왕년에' 코너에서는 전성기 때의 신문기사들을 공개하면서 그 시대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또 '별들의 전성시대'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불후의 명작 베스트를 선정해 MC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최상위 시청층인 중장년층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다양한 세대간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노주현과 이영하가 초대됐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전성기를 돌아보는가하면, 당시 라이벌 구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맞게 류시원을 필두로 홍서범, 이경실, 김희철 등 20-40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으로 MC를 구축했다. 첫 방송은 6일 밤 11시 5분.
['추억이 빛나는 밤에' 1회 출연자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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