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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제이크 질렌할(31)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2) 커플이 교제 3개월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피플지 인터넷판은 4일(이하 현지시간)"두 사람이 지난달 짧은 연애를 마치고 연인 관계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휴와 생일을 따로 따로 보내면서 결별 사실을 확실시했다.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함께 보낸 데 이어 지난해 12월 초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기도 했다.
질렌할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스타로, 리즈 위더스푼, 커스틴 던스트와도 교제한 바 있다.
또, 컨트리 음악의 뛰어난 귀재로 알려진 스위프트는 그래미 어워드 4관왕에 오르는 등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영화 '한나 몬타나:더 무비' '발렌타인 데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2월 내한 공연이 예정돼있기도 하다.
[사진 = 피플 온라인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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