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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여성듀오 Ab에비뉴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해 11월 15일 신곡 ‘여자는.. 알아요’(노는 여자)를 발표했던 Ab에비뉴는 당시 “한 달에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겠다”며 팬들과 약속했고, 이후 12월 22일 ‘연인들의 겨울’에 이어 이번달 중으로 ‘사랑이 녹다’란 곡을 발표한다.
Ab에비뉴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 뮤직비디오는 일본 삿포로에서 일주일간 촬영할 예정이며 연출자인 창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은 4일 출국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흰 눈으로 뒤덮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음악과 같이 추운 겨울 이별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려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기예보를 확인한 결과 촬영기간 동안 눈이 올 예정이어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한 장면이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 질 것이다. ‘제 2의 러브레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Ab에비뉴의 ‘사랑이 녹다’ 음원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는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Ab에비뉴의 이요(왼쪽)와 미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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