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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한태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태인은 케이블채널 OCN '야차'(극본 정형수·구동회, 연출 김홍선)에서 대마도주 역으로, 첫 출연 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켰다.
한태인을 향한 관심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분에서 백록(조동혁 분)과 박포(박원상 분)가 대마도주를 의식하는 듯 한 발언을 연거푸 내뱉으면서 화제가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마도주가 누구지? 왠지 낯이 익는 얼굴 같다" "일본어로 전 대사를 소화하다니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앞으로 대마도주의 모습을 많이 봤으며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에이치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한태인은 연극과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연기자로 활동하던 중 '야차'에 캐스팅 됐다"며 "지상파의 사극에도 동시 캐스팅됐지만 사극의 최고라 할 수 있는 정형수 작가와 구동회 작가의 작품에 끌려 '야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야차'는 첫 회부터 3.5% 라는 케이블 드라마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알렸으며 그동안 국내 드라마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검투노예 장면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야차'에서 대마도주 역의 한태인. 사진 = 씨에이치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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