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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현재 특전사령부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군복무 중인 주지훈은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1년 새해의 포문을 열었다.
아직 군복무 중인 상태에서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무엇보다 남은 군복무를 충실히 마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지훈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지훈은 2006년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200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의 의미에서 2010년 2월 입대했다.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주지훈.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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