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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연주(라이트)가 여자부 두 번째로 통산 2500점 기록을 달성했다.
황연주는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NH농협 2010-2011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500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황연주는 2세트 22-20으로 앞선 상황서 서브 에이스를 작렬시키며 2500점째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까지 2492점을 기록 중이던 황연주는 이날 1세트서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각각 1개를 잡아내는 등 5점을 올렸다. 2세트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해냈다.
여자부에서 득점 1위는 김연경(현 JT마블러스)이 기록 중이다. 김연경은 통산 107경기에 출전해 263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황연주.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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