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선우선(36)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이라는 답변을 전했다.
5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평양성’ 제작보고회에서 선우선은 ‘결혼 계획이 있나?’는 질문에 “아직 한참 남은 것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
데뷔 초 나이 논란이 일면서 결국 1975년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순식간에 ‘동안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선우선은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와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얼굴로 알려져 있다.
선우선은 신작 ‘평양성’에서 갑순 역할을 맡아 첫 사극 도전과 함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화 ‘평양성’은 이준익 감독의 역사 코미디 시리즈 ‘황산벌’ 전체 3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 ‘황산벌’의 8년 후가 역사적 배경이다. 삼국 통일의 마지막 관문인 평양성을 사이에 두고 신라, 고구려, 당나라가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의 정진영, 이문식에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이광수 등이 가세한 영화 ‘평양성’은 설 연휴 극장가를 겨냥해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