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사직야구장 4층 강당에서 전 임직원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1시즌 시무식을 갖는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서는 장병수 대표이사가 2011시즌 우승을 다짐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윤학길 수석코치가 비시즌 선수단 운영계획을 전한다.
또한 김명성, 허일, 이경우, 백세웅, 장국헌, 양동운, 이지혁, 문왕식, 이정담, 백왕중 등 신인 선수 10명에 대한 입단반지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시무식 종료후 사직야구장에서 1, 2군 합동훈련을 시작하며 11일부터는 상동야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훈련을 실시한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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