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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2011년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칼린은 5일 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MC 강호동이 '왜 이렇게 늦게 출연했냐고 묻자 "200통이 넘는 섭외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왕 무언가를 한다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 '무릎팍 도사'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호동의 첫 인상에 대해 "거짓이나 숨기는 것이 없을 것 같다. '무릎팍 도사' 분위기와 맞는다"고 밝혔다.
이날 박칼린은 부모님의 국제 결혼으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체성 혼란의 고통, 첼리스트를 꿈꾸다 국악을 전공하게 된 사연, 연하의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독신주의는 아니라고 밝히는 등 그 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칼린.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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