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잔디' 서희원, 재벌 2세와 초고속 결혼…'9억 다이아반지' 포착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대만의 금잔디'로 불리는 서희원(34)이 9억원짜리 다이아반지를 끼고 나타나 화제다.

중일 연예블로그 Press1에 따르면 서희원은 지난달 29일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한 손에는 약 1300만원짜리 에르메스 버킨백을, 다른 손에는 약 9억원이 넘는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서희원의 약혼자는 고급 레스토랑을 거느린 초강남그룹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인 왕소비로 서희원보다 5세 연하다.

두 사람은 4번의 만남을 가진 후인 지난 10월 18일 베이징의 한 교회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당시 만난지 20일만에 약혼을 하고 49일만에 결혼에 이르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만언론에 따르면 둘은 오는 3월 20일 정식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희원 부부. 사진 = 중국 sina 홈페이지 캡처]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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