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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군 제대를 두 달여 앞둔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31)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제대 후 첫 활동에 들어간다.
김정훈은 오는 3월 14일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정훈의 측근에 따르면 팬미팅은 총 3만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미 팬들의 예약이 끝낸 상태다.
이와 관련 김정훈의 소속사인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측은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다. 오랫동안 김정훈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그날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며 “팬미팅은 팬들에 대한 프로포즈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앞서 군 입대 전 녹음을 끝낸 정규앨범 3집 ‘기다림’이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매된 직후 오리콘 데일리차트 7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
국방홍보원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인 김정훈은 오는 2월 28일 만기 제대할 예정이다.
[일본 팬미팅으로 군 제대 후 첫 활동에 들어가는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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