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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왕지혜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프레지던트'를 통해 명품몸매를 과시했다.
왕지혜는 '프레지던트'에서 야무지고 당찬 성격에 지적이고 세련된 외모까지 갖춘 수행비서 장인영 역을 연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연기뿐 아니라 헤어 스타일, 패션까지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깔끔하고 은은하게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명품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곧게 뻗은 각선미와 환한 미소로 남성 스태프들은 물론 촬영 현장의 시민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작은 머리에 몸 전체가 황금 비율 8등신이다.
관계자는 "왕지혜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시원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차도녀 이미지로 대표되는 여배우"라고 평했다.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영화 '식객:김치전쟁' 등에 출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0년 5월 종방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박개인(손예진 분)의 라이벌이자 도도한 미모의 큐레이터 '김인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세련된 차도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왕지혜. 사진 = KBS '프레지던트' 포스터, 방송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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