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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네티즌들이 추측한 음악감독 박칼린(43)이 짝사랑하고 있다는 연하남 최재림(25)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재림은 1985년생으로 경원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해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최재림은 박칼린을 돕는 보컬 코치로 출연해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뒤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대형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주인 정명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렌트' 오디션때 박칼린과 처음 만났다는 최재림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박칼린과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음악창고'에서는 영화 '물랑루즈' OST '컴 왓 메이(Come what may)'를 함께 열창하기도 했다.
앞서 박칼린은 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저 친구라면 종교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남자가 있었다.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며 "내가 이 나이에 연상을 좋아할 수는 없다"고 말해 현재 연하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재림(위), '남격-음악창고'에 함께 출연한 박칼린과 최재림.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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