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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된 키보드 달린 태블릿PC가 공개됐다.
태블릿PC의 이용 단점 중 하나인 텍스트 입력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서 노트PC와 태블릿을 접목한 신개념 모바일PC인 삼성 '슬라이딩 PC 7 시리즈'를 공개했다.
'슬라이딩PC 7 시리즈'는 슬라이딩 몸체 내에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장착해 멀티터치 기반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생산도 가능한 제품이다.
삼성 '슬라이딩 PC 7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MS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UI를 적용했으며 인텔의 최적화된 새로운 저전력 CPU를 탑재한 모델이다.
또 HD급(1366x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10.1인치의 멀티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감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슬라이딩 PC 7 시리즈'. 사진 = 삼성전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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