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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연희(22)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22, 본명 심창민)의 사랑스런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어린 부부로 출연한다. 6일 두 사람의 웨딩 스틸컷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속에서 극중 이제 갓 결혼한 19살 어린 신부 ‘이다지’ 역의 이연희와 21살의 어린 신랑 ‘한동주’ 역의 심창민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연희의 볼에 뽀뽀하는 심창민과, 그의 뽀뽀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연희의 표정은 이제 막 결혼에 골인한 청춘 커플의 면모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동안 공개된 몇 컷의 스틸만으로 ‘비주얼 종결 커플’이라 불리는 이연희, 심창민은 웨딩사진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웨딩사진에서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극중 두 어린 부부는 ‘이혼’이란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세 때 결혼 후 전격 이혼하는 두 사람의 철부지 ‘돌싱’들의 로맨틱 코미디를 다룰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SBS에서 월화드라마로 첫방송된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괜찮아 아빠 딸’ 후속으로 2011년 새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열 ‘파라다이스 목장’은 전편 사전제작에 톱스타들의 출연, 그리고 호주 및 제주도 로케이션으로 탁 트인 화면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연희(왼쪽)-심창민. 사진=E.S.P 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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