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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컨츄리 꼬꼬의 듀오 탁재훈의 방송 설득 이후로 신정환 귀국설이 또 나돌고 있다.
한 매체는 최근 탁재훈 측근의 말을 인용해 "탁재훈이 신정환과 직접 통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자를 통해 귀국날짜를 들었다. 1월 말께 귀국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또다른 신정환의 한 측근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기자가 직접 신정환과 전화를 했는지, 또 인용했다는 측근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신정환은 와야 오는거다"고 잘라 말했다.
탁재훈은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신정환을 언급해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신정환에게 "몸이 아픈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들어와서 진심으로 사죄하라"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너의 상황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약 6개월간 해외에 체류하며 귀국하지 않고 있어 그의 귀국 시기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사진 = 탁재훈-신정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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