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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차태현, 강예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와 같은 날 개봉한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감독 나홍진)가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같은 날인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와 ‘황해’는 6일까지 각각 193만7619명, 193만39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개봉 3주차인 이번 주말 200만 돌파가 확실시돼 보인다.
지난해 12월 극장가에서 같이 개봉된 두 영화는 나란히 1,2위에 등극해 그 기대치를 증명했다.
19금에 성탄절 및 연말과는 맞지 않을 법한 스릴러 장르인 '황해'는 우려를 떨치고 개봉 첫 주 1위를 한데 이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 위력을 다시 확인했다.
또, '헬로우 고스트'는 지속적으로 흥행 2위를 기록하면서 주연 차태현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2위로 쭈욱 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처럼 '라스트 갓파더', '심장이 뛴다' 등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사진 = 황해-헬로우 고스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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