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우완 투수 레다메스 리즈(Radhames Liz·28세)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
2005년부터 볼티모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리즈는 2007년부터 3년간 메이저리그 통산 28경기에 출전 6승 8패 방어율 7.52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53경기 출전 48승 41패 방어율 3.65이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5경기에 나와 8승 8패 방어율 4.83을 기록했다.
한편, 리즈는 앞서 계약한 외국인 선수 벤자민 주키치와 22일 LG 전지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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