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장혁이 자신의 신작 영화 ‘의뢰인’(감독 손영성) 스태프에게 치킨 150인분을 선물하는 훈훈한 정을 보였다.
장혁의 치킨 선물은 영화 성공 기원 및 한파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한 밤중에 도착한 깜짝 치킨 선물에 촬영장에는 화기애애한 야식 타임이 열렸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강렬한 한파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영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모두들 맛있게 먹고, 잠시나마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 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영화 ‘의뢰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새 영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영화 ‘의뢰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두고 변호사와 검사 간에 벌어지는 치밀한 두뇌싸움을 다룬 영화다.
극중 진실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용의자 한철민 역을 맡은 장혁은 하정우, 박휘순과 함께 카리스마 대결을 선보일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올인’, ‘허준’, ‘주몽’의 스타작가 최완규와 드라마 ‘타짜’를 연출한 강신효PD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마이더스’는 증권사를 배경으로 기업 인수 합병과 재벌가의 삶을 그려낸 작품으로, 장혁과 함께 이민정, 김희애가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싸이더스HQ]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