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JOO. 오늘(7일) '뮤직뱅크'로 2년만에 컴백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JOO(주)가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2년만에 컴백한다.

JOO는 7일 오후 6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뮤직뱅크’에서 2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하트메이드(Heartmade)’의 타이틀곡 ‘나쁜남자’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데뷔곡 ‘남자때문에’로 크게 주목받았던 JOO는 데뷔 앨범의 활동이 끝난 직후 ‘연습생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언, 지난 2년 동안 강도 높은 노래연습과 음악공부로 스스로를 담금질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실력을 겸비하게 된 JOO는 이름 그대로 온 마음을 다해 만든 ‘하트메이드’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나쁜 남자’는 기존의 발라드와는 차별화 된 파워풀 한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한때 연인이었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남자에 대한 원망과 미련을 담아 사랑에 메달 릴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컴백을 앞둔 JOO는 “2년 만에 올라가는 무대이다. 컴백 무대를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2년간 노력한 만큼 최고의 무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JOO.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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