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5일 건강검진 전문병원인 준메디건강검진센터와 2010-2011시즌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홈경기 고객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특급 혼혈선수 문태종과 함께하는 사회환원 이벤트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홈경기 선수들의 부상시 신속한 의료 지원도 할 예정이다.
1억원 상당의 건강 검진권은 초정밀 검진권과 정밀 검진권, 일반 검진권으로 분류하여 홈경기장을 찾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및 추첨을 통하여 시즌 종료시까지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자랜드는 문태종와 준메디 검진센터가 함께하는 사회환원사업(검진관련 500만원 상당 지원·검진 후 문제 발생시 추가 지원 예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2010-2011시즌 문태종이 개인 득점 550점 달성시 건강상 문제가 있으나 생활 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한 5분을 선정하여 건강 검진권을 증정할 예정이고, 700점 달성시에도 추가로 5분을 선정하여 건강 검진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건강 검진 후 추가로 치료가 필요한 분은 별도로 추가적인 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우섭 원장-이익수 단장. 사진 = 전자랜드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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