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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네덜란드 국가대표이자 토트넘의 중원을 이끌고 있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27)의 부인인 실비에 판 데르 파르트(32)가 남편 못지않은 멋진 저글링을 선보여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반 더 바르트의 부인인 실비에 판 데르 파르트가 광고 촬영에서 멋진 볼컨트롤을 보여줬다"며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33초의 이 영상에서 실비에는 짧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볼 컨트롤을 하며 촬영현장을 누빈다. 이어 그녀는 절묘한 저글링을 연이어 선보인 뒤 마지막에는 강력한 슈팅을 날리고 환호를 지르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화제가 된 영상은 한 면도기 회사의 광고로 영상은 설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보다 더 나은 것 같다" "공이 너무 잘 튄다. 조작 같다" "조작이라도 너무 재밌다" "판 데르 파르트가 아내에게 배워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판 데르 파르트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부인 실비에는 18세에 사진 모델로 데뷔 후 TV시리즈 등에서 인기를 얻어 유명세를 탔다. 둘은 네덜란드의 '베컴부부'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비에 판 데르 파르트 동영상. 사진 = 유투브 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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