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 니로(68)가 2011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발탁 됐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드 니로가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심사위원장 직을 맡게 된 드 니로는 “세계 최고이자 역사가 깊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는 내게 특별한 기회다”며 “올해 위원장을 맡아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드 니로는 ‘대부2’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분노의 주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명배우다.
[로버트 드니로. 사진 = 영화 '에브리바디스 파인(2009)'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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