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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지우는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 후속인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의 황미란 역에 캐스팅 됐다.
극중 황미란은 이권양(고두심 분)의 막내딸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재수생이다.
한지우 외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이 출연하며 이 세 사람은 삼각관계에 놓인다.
한편 '반짝 반짝 빛나는'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맡으며, 타인의 실수로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월 초 방송될 예정.
[사진 = MBC '반짝 반짝 빛나는'에 캐스팅된 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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