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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이화여대 출신의 엄친딸 곽현화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집필한 '수학의 여신'에 대하여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해냈다는 인증 샷을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곽현화는 지난 디지털 싱글 '사이코' 활동 후, KBS '도망자'에 출연하여 톡톡 튀는 감초역할로 이목을 끌며,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져 '엄친딸'로 손꼽히는 연예인 대열에 합류하였다.
이런 그녀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그동안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 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현화의 수학책 발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직접 집필한 것인 지에 대한 의문의 글들이 간간히 올라왔었다. 이를 알게 된 곽현화가 의문을 속 시원히 날려버릴 해답을 미니 홈피에 게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곽현화는 진심 어리게 본인이 열정과 최선을 다해 스스로 완성하였다는 증거사진을 미니 홈피에 올린 것.
이에 대하여 팬들은 '뉴스에서 봤어요. 대단하십니다' '일단 훑어봐야 알겠네요, 하지만 저 종이들을 보니 안 봐도 알 것 같은…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신 보람 뒤에 복이 오실 겁니다' '언니 너무 대단하세요! 책 나오면 꼭 보겠습니다' 등 그녀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곽현화의 친근한 수학 참고서 '수학의 여신'은 1월 중순에 발간될 예정이다.
[곽현화 미니홈피 인증샷.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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