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말괄량이 삐삐' 주인공 잉거 닐슨(52)의 최근 모습이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스펀지 제로'에서는 1970년대 방영됐던 우리의 친구 '삐삐' 잉거 닐슨의 현재 모습과 소문만 무성했던 삐삐에 관한 황당한 루머를 추적한다.
제작직은 "시청자들의 추억 속에 영원히 9살로 남아 있는 닐슨을 만나기 위해 직접 스웨덴까지 찾아갔다"며 "결국 그를 만나는 데 성공,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말괄량이 삐삐'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괴력,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소유한 주근깨 아홉살 소녀 삐삐가 해적인 아버지를 혼자 기다리며 친구들과 모험을 벌이는 어린이 드라마다. 기존 만화 속 여주인공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방영 당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말괄량이 삐삐' 잉거 닐슨의 모습은 7일 저녁 8시 50분 KBS2 '스펀지 제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 닐슨의 9살 모습(왼쪽)과 현재의 모습.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