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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조로 재편된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7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새 앨범 ‘왜(Keep Your Head Down)’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대기실에서 만난 동방신기는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이 얼굴에 가득했다. 2년 3개월만의 컴백이라 다소 긴장한 표정도 엿보였다.
최강창민은 “유학 갔다가 돌아온 느낌이 이럴 거 같다”고 전했고, 유노윤호는 “집에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며 그 설렘을 표현했다. 유노윤호는 "방송국에서 인사하는 후배들이 늘었다. 다시 신인 아닌 신인이 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노윤호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첫방송이 나중에 돌아보면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유노윤호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앨범이다. 동방신기로서 새롭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두 사람의 감미로운 발라드곡 ‘믿기 싫은 이야기’와 강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왼쪽)-유노윤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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